천안흥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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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동물농장에 고양이탐정이 소개되었습니다. 고양이탐정들의 영업비밀편입니다.

조성민 고양이탐정(경기도)과

황우진 고양이탐정입니다.

고양이를 찾는 골든타임은 근처에서 고양이가 숨어있다가 어디론가 이동을 해버리는 순간까지라고 합니다. 등잔 밑이 어둡다고 항상 주변부터 확인하는 고양이탐정입니다.

까만 눈이 매력인 라떼입니다. 좁은 계단 아래 웅크리고 있었네요.

집으로 돌아오자 마자 캣휠로 직진. 열휠하네요.

방충망을 뜯고나간 두부도

바로 옆 실외기에 숨어있었습니다.

며칠을 찾았던 보리도 집안에 있었습니다. 붙박이장과 벽틈 사이로 떨어져 꼼짝없이 갇혀있었다고 합니다. 길고양이였던 보리가 울지도 않고 일주일을 버텼다고 하는데, 보리가 놀랄까봐 벽장뒤에 구멍을 내고 기다려주는 고양이탐정입니다.

긴 시간을 버텨낸 보리가 건강해보여 다행입니다.

고양이는 연체동물이 맞다더니 싱크대 서랍에 들어가 숨어있던 뽀또입니다.

키티도 집에서 가까운 계단 위에 숨어있었습니다. 보호자를 보고 우는 모습이 키티도 찾아주길 기다렸던 모양입니다.

키티를 찾는 전단을 떼어내는 보호자의 손길이 인상적입니다.
다독성이 첫째랍니다. 그래서 글씨 폰트는 크고 굵게하라고 하네요.
고양이 사진은 얼굴이 잘 나온 사진과 몸 전체가 나온 사진이 다 필요하다고 합니다. 특히 점 등 특징이 있는 부분을 강조해 부각하면 더 좋다고 합니다.
사례금 금액을 분명하게 표기하면 동물에게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게도 시선을 모을 수 있을 거랍니다.
함께 반려묘의 품종과 털 색깔, 크기, 특징 등의 구체적인 내용도 권하네요. 나이, 이름, 잃어버린 경위 등은 굳이 필요없다고 합니다.
제보할 때는 사진 영상으로 제보하고 섣불리 잡으려다 놓치는 잘못을 경계하라고도 하네요. 아마도 놀라서 다른 곳으로 이동해 골든타임을 놓치게 되는 경우를 경계하는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