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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4기 광수 탐정 루머에 결국 입 열었다... 예비신부 언급하며 간접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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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6-05-16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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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24기 광수만큼 방송 전후로 말도 많고 해석도 많았던 출연자도 드문 편이다. 그는 1992년생이고 과학고와 연세대를 거쳐 2017년 행정고시 토목직에 수석 합격한 뒤 5급 공무원으로 일하다 퇴직했고 현재는 스타트업 COO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이력 자체가 워낙 강하다 보니 방송 당시부터 주목도가 높았고 방송 밖에서도 늘 소문이 따라붙는 타입이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시점이 좋지 않았다.

광수는 앞서 유튜브 채널 ‘벙벙튜브’를 통해 5살 연하 예비신부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직접 밝혔고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도 말했다. 그래서 이번 루머는 평소처럼 흘려보내기엔 더 치명적으로 느껴졌던 것 같다.

이번 논란의 출발점은 온라인에서 퍼진 탐정 글이었다. 탐정 인스타 게시물이 확산되면서 나는 SOLO에 광수로 출연했던 남자파트너라는 표현이 특정 기수 광수를 가리키는 것 아니냐는 식의 추측이 온라인에서 번졌다. 이유는 탐정 측이 밝힌 단서 때문이었다. 휜칠한 키와 외모 그리고 다정한 이미지라는 설명이 붙으면서 자연스럽게 24기 광수가 거론되기 시작한 것이다. 여기에 더 의심을 키운 건 해당 소식이 퍼진 뒤 24기 광수가 인스타를 비활성화했다는 말까지 돌았다는 점이다. 이 이야기까지 더해지면서 분위기는 점점 “진짜인가?” 쪽으로 기울어버렸다. 다만 이 시점에서는 사실 확인보다 추측이 훨씬 앞서 있었다. 정확한 근거가 쌓인 상태라기보다는 커뮤니티를 거치면서 정황들이 덧붙고 해석이 붙으면서 24기 광수로 거의 굳어지는 분위기가 형성된 셈이다.

광수는 이에 대해 장문의 글에서 꽤 강한 표현을 썼다. 그는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는 말을 인용하며 자신을 두고 헛소리를 퍼뜨리거나 욕을 하든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고 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상황이 달랐다고 했다. 본인보다 예비신부가 상처받는 것 같아 이번만큼은 행동을 취하려 했다고 적었다. 이 글은 자기 해명문이라기보다 결혼을 앞둔 상대를 지키기 위한 입장 표명처럼 보였다. 더 인상적인 건 예비신부의 반응이었다. 광수 글에 따르면 예비신부는 “저 루머가 사실이면 내가 당사자인데 나는 모르는 일이니 진짜 헛소리다. 신경 쓰지 마라”는 취지로 말했고 광수는 이 말을 전하며 자신이 큰 복을 받은 것 같다고 했다. 결국 이번 글의 핵심은 루머 자체보다도 광수가 왜 이제서야 입장을 냈는지를 보여주는 부분에 있었다. 본인 향한 소문은 넘길 수 있어도, 예비신부까지 상처받는 건 넘길 수 없었던 거다.

사실 많은 사람들은 “이럴 거면 왜 더 빨리 말하지 않았지?” 이 생각도 했을 것 같다. 그런데 광수 글을 보면 어느 정도 이해는 간다. 그는 원래 자신에 대한 비난이나 소문에는 쉽게 반응하지 않는 타입처럼 보인다. 다만 이번엔 결혼을 앞둔 상황이었고 상대가 휘말렸기 때문에 뒤늦게라도 선을 그은 셈이다. 늦은 감은 있지만 아예 침묵으로 끝내지 않았다는 점은 다행으로 보인다.

그리고 결혼 관련 발언도 다시 보면 꽤 진심이었다. 광수는 벙벙튜브에서 예비신부에 대해 “정말 같이 살 수 있겠다, 인생을 같이 살 수 있겠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고 연애 상대가 아니라 불믿을 만한 상황도 함께 걸어갈 수 있는 처럼 느껴졌다고 했다. 만난 기간이 아주 길진 않지만 그 확신이 있었다는 식이었다. 그래서 이번 인스타 글도 그냥 로맨틱한 문장이라기보다 실제로 결혼을 앞둔 사람의 무게감으로 읽힌다.

나솔 24기 영수, 21기 옥순, 25기 영수 등도 광수를 응원하고 나섰다 "무소의 뿔처럼 나아가길 제주에서 보자" " 촬영 내내 로봇 같은 천재라고 놀렸는데 진짜 천재 같네 므찌다 뿌뿌 ~~ 쳇지피티 말고 광지피티임니다" 며칠 뒤 제주도에서 열릴 결혼식이 이런 소문들보다 훨씬 더 크게 그리고 더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행복하게 잘 사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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