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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여행2]강원도 해수욕장의 파도소리를 들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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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6-14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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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해변에서 내려서 버스시간표를 사진을 찍어서 시간을 보고 이동을 하니 편리하다. 조금 더 시간에 맞춰서 바다를 볼 수 있어서 말이다. 마을버스라 대체적으로 사람이 없다보니 .. 2~5분정도 빠르고 늦고 하는 듯 하였다. 그래서 여유있게 버스시간에 맞춰서 정류장으로 나왔다.

쌩쌩 달리는 도로다 보니... 버스를 잘 보고 ..손을 흔들어야 한다!! 기사님이 못보시면 ..그냥 지나칠수 있을 듯 하였다. 속력이 붙어 있어서 말이다!! 난 설악해변 다음으로 해변에서 내리기로.. 바로 한정거장이다!!

처음에는 설악해변에서 1정거장이니 ..걸어가 볼까? 생각도 하였는데 더위에 자신이 없었다. 더불어 10분이내 거리도 아니다.
도보로도 거리가 꽤 있었다.

산책로가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점심을 드시고 ... 산책을 하고 계신분들 아님 연인들 노부부들의 산책이 많았다. 참 바닷가를 보며 산책하는 시간이 참 여유로워보인다. 나도 이런날이 있겠지?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

어김없이 해변의 버스시간표를 사진을 찍어서 이동을 해본다. 이동시간을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해서 내 스스로 시간을 절약하고 조바심을 갖지 않으려고 말이다.!!

너무나 매력적인 해변 강원도여행중에 이렇게 매력적인 바다가 있었다니? 감탄사가 따로 없다. 나는 몽돌을 너무나 좋아라 한다. 그래서 거제도 바다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편이다. 거제도의 바닷가가 몽돌로 해변이 넘넘 예쁘다!!

해변의 파도소리는 몽돌이 씻겨 내려가는 소리 파도소리의 매력에 흠뻑 빠져있는 나!! 넘넘 좋다. 결국 누워서 하늘을 바라보고 .. 누워서 ...파도소리를 듣고 있는 해변이 아니라서 누울수 있었다!!

아마도 지나가는 사람들이 비웃지 않았을까? 지금에서야 생각이 든다 몽돌이 씻겨가는 파도소리가 예뻐서 눈을 감고 이번여행의 발견인거 같다!! 다음에 가족들에게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다!! 해변의 모습을 말이다!!

해변에 앉아서 이런저런 생각에 빠져있다. 많은 생각들을 하고 있는 나!! 요즘 힘이들었다. 아이들로 인하여 받은 스트레스도 크고 나로 인한 스트레스도 더 없이 크다. 생각의 끝이 없어서 .. 생각을 하다하다....접었다!! 그러다 다시금 생각을 해보는.....

파도소리가 넘넘 좋아서 ..일어나기가 힘든 시간!! 버스시간표를 찾아보고서 ... 햇살이 얄밉도록 뜨거워지니..숙소로 가야하나?
라는 고민이 드는 순간!! 체크인 시간은 아직도 한참 남았다.!! 2시간정도 여유가 있어서 사장님께 전화를 드렸더니... 딸의 결혼식으로 지방이라고 하신다!~! 내 상황을 이야기 하니.... 숙소에 도착하면 연락을 달라고 하시는 사장님!!

체크인을 신경쓰지 않고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버스노선이 많은 간격이 있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 버스시간을 보고 이동을 하고자 ..마음을 먹는데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해변!! 어르신이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시며.. 허신 말씀 "돌멩이 몇개 주머니에 넣어가시요..." 라고 하며...이곳의 역사를 이야기 해주신다고 들어보라고 하시는 어르신 어르신이 "사진 찍어드릴까?" 라고 물어보신다 "괜챦습니다.." 라고 이야기를 하고 ..사양을 하였다!! 어르신의 이곳 역사에 대해서 한참을 듣고서야..버스정류장으로 발걸음을 옮겨본다^^ 산책하는 분들을 바라보며.... 다시금 해변을 바라보며 그렇게 멍을 때리고 있던 시간이였다!! 참 아름다운 강원도바다 해변 잊을 수 없는 곳이다!! 우리 이웃님들의 하루가 ..벅찬 하루... 요즘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긍정의 생각으로 힘을 내서 멋진 하루 되시길..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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